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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영웅 배고픈호랑이

제 3화 안개도시_8-미혼진속으로 들어간 바람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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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화 [안개도시] #8
마치 길안내를 하는것처럼 띄엄띄엄 하나씩 놓여있는 화분들은 바람칼이 다가서면 하나씩 바람에 날리듯 사라져 간다. 그러다가 이윽고 도착하게 된곳은 조그만 꽃밭. 그리고 그 꽃밭 한가운데 에서 꽃들을 다듬고 있는 한사람. 바람칼은 그사람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이 꽃들은 다 뭐죠? 그러나 그 사람은 그 물음엔 대답을 하지않고 다른말로 말을 잇는다. 아주... 먼~길을 가는 친구로군... 순간 주변이 밝아지더니 어느새 주변은 꽃밭천지로 변해져 있다. 한편 요괴로 변한 바람칼은 배고픈호랑이와 사랑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바람칼의 로드펀쳐 공격에 미쳐 피하지 못하고 당하는 배고픈호랑이. 사랑이가 얼른 채찍을 꺼내 바람칼을 쳐낸다. 바람칼의 이어지는 로드펀쳐를 채찍으로 격파한뒤 바람칼을 꽁꽁 옭아매는 사랑이. 그리고는 악한 마음을 정화시키는 사랑의 채찍술을 펼친다. 콰르르르... 꽃밭위의 하늘에 낮은 벼락소리와 함께 구름이 몰려든다.
그사람은 바람칼에게 선과 악에 대해서 묻고 백호랑이 과연 선 인지 묻는다. 그리고는 자신과 함께 세상을 바로잡자는 제안을 한다. 사랑의 채찍술에 쓰러진 요괴 바람칼. 배고픈호랑이가 주변에 결계를 친뒤 사랑이가 바람칼의 떠도는 넋을 찾아보기로 한다. 그때 그 결계 주변으로 몰려드는 베일러지들.


스스로 미혼진에 들어간 바람칼.
사랑이는 바람칼을 구해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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